한라산 정상 부근, 해발 1,660m에 자리한 백록샘은 오직 국가 허가를 받은 학술 조사팀만 접근할 수 있었던 절대보호구역이었습니다.자연 그대로의 신비를 간직한 그곳이, 무려 70년 만에 단 100명에게 공개됩니다.김녕굴, 벵뒤굴과 같은 비공개 용암동굴 탐험도 함께 신청이 가능해, 경쟁률은 더욱 치열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예약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백록샘 예약 바로가기 ✅ 예약 시작일: 2025년 6월 2일(월) 오전 10시✅ 탐방일정: 2025년 7월 12일, 19일(토) 단 이틀✅ 인원: 하루 50명, 총 100명 한정✅ 예약 방법: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비용: 무료 (일부 동굴 코스는 참가비 1만 원)✅ 조건: 1인당 최대 2명 신청 가능 세계 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예약..

교황청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자 차기 교황 후보군에 이름이 올라 있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차기 교황의 자질로 경청하는 자세를 꼽았다.유 추기경은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 청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차기 교황이 누가 되든 가장 필요한 자질은 경청하는 자세”라며 “모두 자기 목소리만 내고 남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데 차기 교황은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지도자여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잘 듣는 게 중요하다고 늘 강조했다”고 말했다.